[Hoi An] Hoi An Historic Hotel ★★★★★

10 Tran Hung Dao St., Hoi An City, Quang Nam, Vietnam
Tel: (+84.510) 386 1445
Fax: (+84.510) 386 1636
Email: reservation@hoianhotel.com.vn
http://www.hoianhotel.com.vn/
★★★★★

All you need in Hoi An.
This hotel was just perfect for me. It is located in the center of Hoi An, and you can reach everywhere on foot. The room is clean and the staff is kind and helpful. It has a proper-sized pool where you can hang out. I was quite impressed with its breakfast menu including local food. Even though I don't have experience in other hotels in Hoi An, I think I can recommend this hotel to anyone.

2016. 3. 4. 금.

진에어를 타고 호이안에 도착하니 이미 새벽 1시가 지났다. 다행히 주최측 인원들이 미리 공항에 나와있고 우리 말고도 한국인 일행들이 많이 모여 있어서 어렵지 않게 셔틀에 탑승할 수 있었다. 다낭 공항에서 호이안까지는 30분 정도가 소요된 것 같다.


사람이 많을 때는 빨리 움직여서 빨리 등록하는게 중요하다. 잽사게 체크인하고 방에 들어왔는데 적당한 크기에 깔끔해 보였다.


큰 선반이 있어서 수납공간도 넉넉하다.


큼직한 샤워부스가 있는 욕실도 깔끔. 전체적으로 마음에 들었다.



카드키 케이스는 호텔에 대한 여러 정보를 담고 있으므로 버리지 않고 지갑에 넣어두면 택시를 타고 숙소로 돌아올 때 등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웰컴 과일로 귤이 있었는데 배가 고파서 급하게 까먹어서 사진이 이 모양.


색깔이 녹색인데 신맛은 거의 없고 달았다.


맥주 한 캔에 우리돈으로 2000원 정도이니 미니바 가격도 착하다. 마트에서 사면 700원 정도이니 비율로 치면 호텔값 하는 정도.


4시간인가 자는 둥 마는 둥 하다가 배가 고픈 일행에 끌려 아침을 먹으러 나섰다. 특이하게 아침이 6시30분부터 일찍 시작한다. 아침잠 없는 서양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많이 와서 그런것 같기도 하다.



식당 가는 길



계란 코너 마음에 든다. 원하는 재료를 넣고 즉석에서 오믈렛을 만들어 준다.


우리나라에서 돈 주고 사먹으면 만원 가까이 할 것 같은 국수도 한쪽에서 받아갈 수 있다.


첫 접시는 탐색전


오믈렛 with everything




호이안 지방 향토 음식이라고 하는 white rose. 쫄깃쫄깃한 전병 맛으로 안에 새우 등이 들어있다.


그분이 좋아하시는 죽도 준비되어 있다.


한상 가득 펼쳐놓고 아침식사. 양이 조금씩 줄기는 했지만 4일 동안 거의 이 정도 먹은듯 싶다.


호텔 입구에는 카페가 하나 있는데, 선장소로 애용되는 우리나라 호텔 커피숍과 달리 주변 주민들이 출퇴근 길에 들러서 차를 한 잔씩 마시는 장소로 아침저녁으로 북적거린다.



늦은 밤에 도착해서 이제야 제대로 보는 호텔 정문

Hoi An (2016) 목록으로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학동) 통영다찌 ★★★★

(세화) 청파식당횟집 ★★★★★

[역삼] 창고43 강남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