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Lazy Pump ★★★★
제주 제주시 애월읍 애월북서길 32 lazypump
010-2936-8732
매일 09:00~20:00
2020-05-23 SAT
다른 사람들은 아직 수면중이고 혼자 일찍 일어나서 차로 주변 여기저기를 구경하며 다녔다.
커피 사러 들렀던 제주의 흔한 편의점 앞 풍경. (CU 제주씨앤블루점)
제주 어딜가나 무료 공용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는 어렵지 않다.
중엄리새물. 아침부터 사진 찍는 사람, 산책하는 사람이 간간히 보인다.
신엄리방파제
다인오세아노호텔이 꽤 크게 방파제 끝에 자리하고 있다.
해안을 따라서 계속 서쪽으로.
이제 슬슬 카페에 자리 잡고 싶은데 9시 전에 오픈한 곳이 별로 없다. 편의점 직원에게 물어보니 24시간 하는 카페는 없을거라고. 혹시나 하고 들러본 하이엔드제주도 아직 오픈 전이다.
슬쩍 옆으로 들어가서 분위기만 봤다.
화장실에 버리고 간 어제의 흔적
봄날이라는 카페가 유명하다길래 가봤는데 오픈은 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다. 벌써부터 삼삼오오 몰려와서 트렌디한 카페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고 있다.
건너편 VAVA 카페도 사람이 없길래 그냥 옥상에 올라가봤다. 주차장 우측이 봄날.
결국 유명하다는 카페는 포기하고 아까 지나면서 한적해 보이던 레이지펌프로 향했다. 이전에 공장이나 해수처리시설 같은 건물을 리모델링한 듯 한데 제주에 이런 곳이 꽤 있다. 메인도로에서 꽤 안쪽으로 들어가야 하는데다 주변에 다른 볼 곳이 없어서 사람이 적은 편이다. (그래서 좋다.)
야외에 둘이 앉을 수 있는 의자도 있는데 편해 보이진 않는다.
무슨 커피였는지 기억 안나는데 6천원.
통창으로 바로 바다가 보인다. 돌 위에 올려진 하얀 의자가 눈의 띈다.
노트북으로 이것저것 정리하다가 드디어 카페패스의 실체를 알게됨. 이럴 줄 알았으면 공짜커피 마시러 가는건데.
카페 뒤 예쁜 의자.
바다쪽에서 바라본 건물. 3층이 모두 카페인데 바깥쪽은 거의 손을 안댄듯 하다.
카페 좌측으로 산책로가 연결되어 있다.
카페에서 기르는 듯한 강아지들.
강아지들이 지쳤는지 그렇게 반가워하지 않았다.
"가라 인간"
이런 밀폐된 공간도 있다. 손님을 못믿겠다. 호텔까지 못가겠는 사람들은 참고.
카페 진입로. 주변에 아무것도 없다.
인적 드문 조용한 카페에서 한적하게 쉬는 컨셉으로 추천.
제주 목록으로
010-2936-8732
매일 09:00~20:00
2020-05-23 SAT
다른 사람들은 아직 수면중이고 혼자 일찍 일어나서 차로 주변 여기저기를 구경하며 다녔다.
커피 사러 들렀던 제주의 흔한 편의점 앞 풍경. (CU 제주씨앤블루점)
제주 어딜가나 무료 공용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는 어렵지 않다.
중엄리새물. 아침부터 사진 찍는 사람, 산책하는 사람이 간간히 보인다.
신엄리방파제
다인오세아노호텔이 꽤 크게 방파제 끝에 자리하고 있다.
해안을 따라서 계속 서쪽으로.
이제 슬슬 카페에 자리 잡고 싶은데 9시 전에 오픈한 곳이 별로 없다. 편의점 직원에게 물어보니 24시간 하는 카페는 없을거라고. 혹시나 하고 들러본 하이엔드제주도 아직 오픈 전이다.
슬쩍 옆으로 들어가서 분위기만 봤다.
푹신한 의자를 바다쪽으로 모래 위에 두는 듯.
화장실에 버리고 간 어제의 흔적
봄날이라는 카페가 유명하다길래 가봤는데 오픈은 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다. 벌써부터 삼삼오오 몰려와서 트렌디한 카페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고 있다.
건너편 VAVA 카페도 사람이 없길래 그냥 옥상에 올라가봤다. 주차장 우측이 봄날.
결국 유명하다는 카페는 포기하고 아까 지나면서 한적해 보이던 레이지펌프로 향했다. 이전에 공장이나 해수처리시설 같은 건물을 리모델링한 듯 한데 제주에 이런 곳이 꽤 있다. 메인도로에서 꽤 안쪽으로 들어가야 하는데다 주변에 다른 볼 곳이 없어서 사람이 적은 편이다. (그래서 좋다.)
야외에 둘이 앉을 수 있는 의자도 있는데 편해 보이진 않는다.
무슨 커피였는지 기억 안나는데 6천원.
통창으로 바로 바다가 보인다. 돌 위에 올려진 하얀 의자가 눈의 띈다.
노트북으로 이것저것 정리하다가 드디어 카페패스의 실체를 알게됨. 이럴 줄 알았으면 공짜커피 마시러 가는건데.
카페 뒤 예쁜 의자.
바다쪽에서 바라본 건물. 3층이 모두 카페인데 바깥쪽은 거의 손을 안댄듯 하다.
카페 좌측으로 산책로가 연결되어 있다.
카페에서 기르는 듯한 강아지들.
강아지들이 지쳤는지 그렇게 반가워하지 않았다.
"가라 인간"
이런 밀폐된 공간도 있다. 손님을 못믿겠다. 호텔까지 못가겠는 사람들은 참고.
카페 진입로. 주변에 아무것도 없다.
인적 드문 조용한 카페에서 한적하게 쉬는 컨셉으로 추천.
제주 목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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