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lington] Portofino Restaurant




2014.8.24

excellent service in a cozy room

This restaurant looks like a renovated old house, so it feels cozy. The staff was very gentle and kind and provided excellent service. It took quite long time until food is served, and I think this is because they cook in a right way.

이번 여행의 마지막 식사. 이것저것 많이 먹었지만 오랜만에 파스타가 드시고 싶었나보다. 검색해서 찾아간 곳은 식당들이 밀집해 있는 지역이었는데, 호텔에서 거리가 멀어서 처음 와봤지만 막상 와보니 가보고 싶은 식당들이 많았다.

입구 찾기가 조금 힘들었는데 큰길 뒤편 공터 쪽에 입구가 있다. 오래된 가정집을 개조한 것처럼 보였는데 아마 그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서비스나 음식이나 모든 면에서 이번 여행 중 최고의 식당이 아니었다 싶다. 웨이터는 표정은 조금 딱딱했지만 이것저것 세심하게 챙겨주었고, 중간에 잠깐 홀을 점검하러 온 듯한 매니저? 사장? 은 어깨도 주물러가며 유쾌하게 농담도 건넸다. 내가 음식 사진을 찍고 있으니까 잘 찍어서 꼭 블로그에 올리라며. 내가 블로그 시작한거 어떻게 알았지?

음식이 좀 늦게 나왔는데 막상 나온 음식을 보니 제대로 만들어진 것 같아서 시간이 오래 걸릴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얼핏 보면 귀신의 집
44년 전통
photo by 안나


Zuppe Di Polpettini
italian wedding soup Chicken broth with parmesan meatball and spinach 5.95
최근 해외에서 음식 주문 시 생긴 원칙이 있는데 국물요리는 반드시 시키자는 것이다.
어떤 요리들은 국적에 관계 없이 맛이 비슷비슷한 경우가 있는데 국물요리는 왠지 이국적인 경우가 많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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