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livery] 그때그집 - 참을 수 없는 고기의 가벼움



2015.3.15

왠만하면 배달 음식 리뷰는 안하려고 했는데, 참을 수 없는 분노로 몇 줄 적는다. 넉넉히 시켜서 맥주 안주 좀 하다가 다음날 반찬 좀 하려고 혼자 오삼겹볶음 2만원 짜리를 시켰는데...


읭?


내가 2만원 줬잖아? 왜 혼자서 다 먹는거야. 그렇다고 반찬이 많이 온 것도 아니고. 김은 왜 준거니? 허전해서 준거니?

본격 고발 삘로 쓰려고 했는데 배달의 민족 시스템은 업체 정보가 전혀 노출되지 않는다. 허허;; 이젠 배달 앱에 올라온 사진 후기도 못 믿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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