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자매국밥 ★★★★★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본동로27번길 56
051-752-1912
★★★★★
2016. 12. 31. 토.
조씨할매집에서 만족스런 전복죽과 해산물을 먹었지만, 부산까지 와서 돼지국밥을 안먹는 것은 또 그 나름대로 아쉬운 일이라 다시 돼지국밥을 찾아 나섰다. 연화리에서 나오자마자 바로.
믿고 따르는 달인 형님이 우리를 인도한 곳은 자매국밥. 주택가 한가운데에 있어서 지나가다가 우연히 들어가기는 거의 불가능한 집이다.
가게도 주택가를 개조한 듯 한데, 개조라고 하기도 뭐한게 개인주택 모양이 그대로 남아있는데 간판만 달아놓은 형세이다.
메뉴판을 못찍었나본데 가격도 저렴하다. 6천원?
약간 맑은 국물이다.
다대기를 쓱쓱
다대기를 쓱싹
잘 섞어준 후 정구치 추가
지금까지 알고 있던 돼지국밥의 무거운 느낌은 없고, 맑은 국물에 정구지 덕분에 달짝지근한 맛이 감돈다. 이건 다른 종류의 음식인데, 그런데 맛있다. 이러면 부산 올 때마다 두가지 국밥을 먹어야 하는건가.
051-752-1912
★★★★★
2016. 12. 31. 토.
조씨할매집에서 만족스런 전복죽과 해산물을 먹었지만, 부산까지 와서 돼지국밥을 안먹는 것은 또 그 나름대로 아쉬운 일이라 다시 돼지국밥을 찾아 나섰다. 연화리에서 나오자마자 바로.
믿고 따르는 달인 형님이 우리를 인도한 곳은 자매국밥. 주택가 한가운데에 있어서 지나가다가 우연히 들어가기는 거의 불가능한 집이다.
가게도 주택가를 개조한 듯 한데, 개조라고 하기도 뭐한게 개인주택 모양이 그대로 남아있는데 간판만 달아놓은 형세이다.
메뉴판을 못찍었나본데 가격도 저렴하다. 6천원?
약간 맑은 국물이다.
다대기를 쓱쓱
다대기를 쓱싹
잘 섞어준 후 정구치 추가
지금까지 알고 있던 돼지국밥의 무거운 느낌은 없고, 맑은 국물에 정구지 덕분에 달짝지근한 맛이 감돈다. 이건 다른 종류의 음식인데, 그런데 맛있다. 이러면 부산 올 때마다 두가지 국밥을 먹어야 하는건가.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