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penhagen] The National Museum of Denmark ★★★★
Prinsens Palais, Copenhagen 1220, Denmark
+45 33 13 44 11
http://natmus.dk/
huge collection
After entrance, I was a little disappointed because it seemed too small to be a national museum. However, I was completely wrong. The space was I've seen was the only central part. The museum has a collection and it will take hours to look around. Assign enough time for this tour.
2017. 9. 7. 목.
행사는 내일부터고 행사가 끝나면 바로 귀국을 해야해서, 오늘이 유일하게 온전히 관광에 투자할 수 있는 하루다. 그런데 아직 비가 그치질 않아서 야외활동은 어렵고, 국립박물관을 방문했다.
건물은 고전적인데 박물관 로고가 (앱 아이콘이 생각날만큼) 심플하고 현대적이어서 뭔가 그로테스크한 분위기다.
티켓팅은 이쪽입니다.
입장료는 인당 75 DKK, 13000원 정도다. 유럽은 무료 박물관도 많더만. 이 정도면 좀 비싼편인 것 같다. 물가가 워낙 세서 그런지.
조금 둘러보다가 본격적으로 자체 투어 시작 전에 박물관 내 카페에서 잠시 기력 충전한다.
맥주 70, 음료수 38. 역시 비싸다.
처음에 이 공간만 보고 '국립박문관이 너무 작네', '이거 보는데 입장료가 너무 비싼게 아냐?'락 생각했는데, 둘러보다보니 그게 아닌것 같더라. 각 면이 다른 공간과 연결되어 있어서 전체 공간은 어마어마했다. 그래서 바로 생각 고쳐먹고 유료구역까지 관람할 수 있는 티켓 구매.
중앙공간의 천장.
3층 건물인데 내부가 복잡하고 안내가 잘 안되어 있어서 길 잃어버리기 딱 좋다.
다른 용도로 사용되던 건물인지 (혹은 지금도 사용되고 있는지) 개방되지 않은 공간이 꽤 많다. 난간 사이로 보이는 방 안에 원형 테이블들이 놓여있다.
티켓은 고리형태로 옷에 부착하게 되어있어 확인이 쉽게 되어있다. 대신 분실할 경우가 좀 불안하긴 하다.
체험 코너를 포함해서 컨텐츠가 다양한 편이다. 내가 바이킹이다. 철갑옷도 입을 수 있는데 너무 무거워서 포기함.
귀금속 코너.
그분은 한동안 자리를 떠나지 못했다고 한다.
관람객을 위한걸까, 관리자를 위한걸까?
특이하게 일본현대문화 섹션이 따로 있다. 덴마크 국립박물관에? 스티커사진기가 신기했는지 일본에서 직수입한 듯한 기계가 한 편에 있는데 고장나서 사용은 못한다.
순식간에 닌텐도에 몰입하신 그분.
코스프레 의상들.
이 만화 뭐였더라.
나 먼저 간다?
인형의 집
반드시 가야하는 곳은 아니지만 우천 시에는 권장한다.
Copenhagen (2017) 목록으로
+45 33 13 44 11
http://natmus.dk/
huge collection
After entrance, I was a little disappointed because it seemed too small to be a national museum. However, I was completely wrong. The space was I've seen was the only central part. The museum has a collection and it will take hours to look around. Assign enough time for this tour.
2017. 9. 7. 목.
행사는 내일부터고 행사가 끝나면 바로 귀국을 해야해서, 오늘이 유일하게 온전히 관광에 투자할 수 있는 하루다. 그런데 아직 비가 그치질 않아서 야외활동은 어렵고, 국립박물관을 방문했다.
건물은 고전적인데 박물관 로고가 (앱 아이콘이 생각날만큼) 심플하고 현대적이어서 뭔가 그로테스크한 분위기다.
티켓팅은 이쪽입니다.
입장료는 인당 75 DKK, 13000원 정도다. 유럽은 무료 박물관도 많더만. 이 정도면 좀 비싼편인 것 같다. 물가가 워낙 세서 그런지.
조금 둘러보다가 본격적으로 자체 투어 시작 전에 박물관 내 카페에서 잠시 기력 충전한다.
맥주 70, 음료수 38. 역시 비싸다.
처음에 이 공간만 보고 '국립박문관이 너무 작네', '이거 보는데 입장료가 너무 비싼게 아냐?'락 생각했는데, 둘러보다보니 그게 아닌것 같더라. 각 면이 다른 공간과 연결되어 있어서 전체 공간은 어마어마했다. 그래서 바로 생각 고쳐먹고 유료구역까지 관람할 수 있는 티켓 구매.
중앙공간의 천장.
3층 건물인데 내부가 복잡하고 안내가 잘 안되어 있어서 길 잃어버리기 딱 좋다.
다른 용도로 사용되던 건물인지 (혹은 지금도 사용되고 있는지) 개방되지 않은 공간이 꽤 많다. 난간 사이로 보이는 방 안에 원형 테이블들이 놓여있다.
티켓은 고리형태로 옷에 부착하게 되어있어 확인이 쉽게 되어있다. 대신 분실할 경우가 좀 불안하긴 하다.
체험 코너를 포함해서 컨텐츠가 다양한 편이다. 내가 바이킹이다. 철갑옷도 입을 수 있는데 너무 무거워서 포기함.
귀금속 코너.
그분은 한동안 자리를 떠나지 못했다고 한다.
관람객을 위한걸까, 관리자를 위한걸까?
특이하게 일본현대문화 섹션이 따로 있다. 덴마크 국립박물관에? 스티커사진기가 신기했는지 일본에서 직수입한 듯한 기계가 한 편에 있는데 고장나서 사용은 못한다.
순식간에 닌텐도에 몰입하신 그분.
코스프레 의상들.
이 만화 뭐였더라.
나 먼저 간다?
인형의 집
반드시 가야하는 곳은 아니지만 우천 시에는 권장한다.
Copenhagen (2017) 목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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