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g Kong] Plaza Premium Lounge ★★★★★

홍콩 Chek Lap Kok, Sky Plaza Rd, 1號 홍콩 국제 공항 (HKG)

2018. 1. 15. 월.



공간이 독립되어 있어서 안락하고 지역이 지역인만큼 홍콩 음식을 포함한 핫푸드 등 음식이 괜찮다. 맥주도 셀프로 따라서 마실 수 있어서 편리하다. 심야에 방문했는데도 음식이나 맥주 이용에 큰 불편이 없었다. 공간이 길게 배열된 형태로 음식이 양쪽에 있으므로 한쪽에 음식이 없으면 다른쪽을 확인해 보면 있을 수 있다.

원래 출발 시간이 1시20분이었는데 airport express에서 확인한대로 1시간 지연되어서 2시 20분. 그리고 또 40분이 지연되어서 결국 3시에 출발하게 되었다.

배정된 터미널이 T2라서 거기서 타는 건 줄 알았는데 T2에서 체크인만 하고 다시 탑승은 T1으로 이동했다. 이건 도대체 무슨 시스템인지. 게다가 공항도 커서 전체 수속 마치는데 한참 걸림.


라운지 정보.


와이파이 정보


음식 구성이 기본적으로 괜찮다. 홍콩답게 동서양의 만남.


좌석 종류가 다양한데 이렇게 항공기 퍼스트클래스처럼 칸막이가 있는 곳도 있다.


이 기계를 보고, 심야라서 맥주통을 빼놨구나, 이렇게 무식한 생각 하고 있었다. 그런데 나중에 음식 가지고 지나가면서 보니까 뒷쪽에 영상으로 사용법을 안내하고 있다. 오른쪽으 컵을 가운데 홈에 맞추고 누르면 아래에서 맥주고 솟아나오는 신기한 시스템.


맥주, 커피, 차 등 음료 코너.


역시 중국이나 홍콩 등 라운지의 장점은 현지 라면이다. 컵라면이 안보이길래 국수코너에 물어봤더니 반대쪽 사람이 없는 곳에는서 득템. 그것도 한국에서 못먹어본 한국 뚝배기라면. 역시 모르는건 물어봐야 한다. 사실 맥주도 물어봤는데 일하는 분이 영어를 못한거였네.


컵 아래쪽인데 맥주가 밑에서부터 채워질 수 있도록 독특한 구조로 되어있다. 컵을 떼면 당연히 아래쪽이 자동으로 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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