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 JUICY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210 동양정자파라곤
★★★★
2015. 12. 22. 화.
회사 주변에서 저렴하게 커피 마시던 곳은 종이컵이 유일했는데, 백종원의 빽다방이 들어서면서 근처 상권에 가격 경쟁이 붙은 듯한 느낌이다. 비커피파가 즐겨 찾는 잠바주스와 공차 맞은 편에 JUICY라는 생과일주스 전문점이 들어섰다.
매장은 작고 내부에는 주방과 주문이 가능한 공간이 겨우 있을 정도이고, 밖에 테이블이 있긴한데 지금 같은 겨울엔 테이크아웃만 가능하다.
생과일주스임에도 가격이 매우 저렴하다. 주문을 하면 과일을 바로 갈아주니 생과일은 맞는 것 같은데,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물을 타는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다. 주방을 가로막은 불투명한 유리가 그런 의심에 더 힘을 싣게 한다. 아예 가려 놓던가 왜 이렇게 했을까? 하지만 가격이 워낙 저렴하니 속는다 쳐도 먹을만은 하다. 직장인 점심시간의 티타임은 음료만이 목적이 아니니까.
그 속에서 무슨 짓을 하고 있나?
기본 사이즈도 꽤 큰데, 천원만 추가하면 1L 특대 사이즈가 나온다. ㄷㄷㄷ
한 줄 요약: 엄청 싼 주스집
★★★★
2015. 12. 22. 화.
회사 주변에서 저렴하게 커피 마시던 곳은 종이컵이 유일했는데, 백종원의 빽다방이 들어서면서 근처 상권에 가격 경쟁이 붙은 듯한 느낌이다. 비커피파가 즐겨 찾는 잠바주스와 공차 맞은 편에 JUICY라는 생과일주스 전문점이 들어섰다.
매장은 작고 내부에는 주방과 주문이 가능한 공간이 겨우 있을 정도이고, 밖에 테이블이 있긴한데 지금 같은 겨울엔 테이크아웃만 가능하다.
생과일주스임에도 가격이 매우 저렴하다. 주문을 하면 과일을 바로 갈아주니 생과일은 맞는 것 같은데,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물을 타는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다. 주방을 가로막은 불투명한 유리가 그런 의심에 더 힘을 싣게 한다. 아예 가려 놓던가 왜 이렇게 했을까? 하지만 가격이 워낙 저렴하니 속는다 쳐도 먹을만은 하다. 직장인 점심시간의 티타임은 음료만이 목적이 아니니까.
그 속에서 무슨 짓을 하고 있나?
기본 사이즈도 꽤 큰데, 천원만 추가하면 1L 특대 사이즈가 나온다. ㄷㄷㄷ
한 줄 요약: 엄청 싼 주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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