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한라풍천장어 ★★★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 1192
033-242-9344
★★★
2016. 12. 17. 토.
올해의 아버지 생신 기념 가족 저녁 식사는 춘천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누나가 예약해서 어떤 집인지 정보 없이 갔다.
뭐 춘천이야 어딜 가든 안그러겠냐만 주차 공간 넉넉하다.
장어를 많이 안먹어서 확실하지 않은데 저 정도면 저렴한 편인것 같다.
명이나물이 추가요금 없이 추가된다! 역시 춘천인가?
장어에 빠질 수 없는 생강채. 그러고보면 그나마 다양한 식문화에 접해본 건 우리집에서 나뿐인 것 같다. 장어 먹는 법을 모르다니.
소금구이와 복분자 장어를 한마리씩 담아주신 듯
우린 아직 배가 반도 안찼는데 장어 주문을 그만 하려길래 살짝 빈정 상해서 장어 한마리를 더 달라고 했다. 소금구이랑 양념구이를 반반씩 되냐고 여쭤보니까 억지로 달라고 한 것도 아닌데 주인아주머니가 뭐라뭐라 하시더니 갖다주시기는 한다. 왜 사람들은 "질문"의 의미를 모를까. 물어보지 못하나.
033-242-9344
★★★
2016. 12. 17. 토.
올해의 아버지 생신 기념 가족 저녁 식사는 춘천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누나가 예약해서 어떤 집인지 정보 없이 갔다.
뭐 춘천이야 어딜 가든 안그러겠냐만 주차 공간 넉넉하다.
장어를 많이 안먹어서 확실하지 않은데 저 정도면 저렴한 편인것 같다.
명이나물이 추가요금 없이 추가된다! 역시 춘천인가?
장어에 빠질 수 없는 생강채. 그러고보면 그나마 다양한 식문화에 접해본 건 우리집에서 나뿐인 것 같다. 장어 먹는 법을 모르다니.
소금구이와 복분자 장어를 한마리씩 담아주신 듯
우린 아직 배가 반도 안찼는데 장어 주문을 그만 하려길래 살짝 빈정 상해서 장어 한마리를 더 달라고 했다. 소금구이랑 양념구이를 반반씩 되냐고 여쭤보니까 억지로 달라고 한 것도 아닌데 주인아주머니가 뭐라뭐라 하시더니 갖다주시기는 한다. 왜 사람들은 "질문"의 의미를 모를까. 물어보지 못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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