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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는 실망스러웠지만 여전히 뭔가 맛집을 많이 알고 있는 듯한 액션의 적극추천으로 토탐 후 달려감. 벌써 가 있는 줄 알고 급하게 밟다가 길을 잘못 들어서 돌아감. 막판엔 울면서 갔는데 다행히 우리가 먼저 도착.
건대에 뭐 이런데가 있는 줄 미처 몰랐는게 당연하게도 타이틀이 '안주나라', 입구도 완전 안주나라. 이런 비주얼은 동네 단골 아저씨들만 가는 줄 알았다. 맞네, 동네 단골 아저씨들. 굴비도 여기 10년? 몇년 째 단골이라더라. 액션이는 이모님들 식사하시는데 와서 카레 먹고 갔다고...
걸죽한 즐라도 이모님이 한땀한땀 장인정신으로 삼합 조립해서 친절하게 입으로, 접시로 넣어주신다. (싸울 필요가 없다!)
홍어는 그렇게 심하게 삭힌 편은 아니라 개인적으로는 향이 별로 세진 않았는데, 김치에 착착 감아주시는 이모님 손맛인지, 여기 다음 2차 끝내고 집에 가는 순간부터 다시 생각나더라. 조만간 재방문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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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건대 차이나타운?
자칫하면 지나치니 잘 보자 (벌써 지나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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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여기
위험해 보이는 이 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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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식신원정대가 다녀갔다는 이 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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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세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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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익은 김치부터 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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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인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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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님의 현란한 삼합합체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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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이 별로나 사진 찍을 겨를 따위 없었음
녀석이 내 삼합을 노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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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로 갓김치랑 열무도 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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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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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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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하고 오라고 했던게 이 집이었나 갯마을이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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