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 삼패동 591-4
031-577-4488
요즘 주말마다 서울 근방의 맛집을 찾아다보니 경기도 지리가 좀 눈에 익는 것 같다. 어느 도시가 어디쯤 있는지도 대충 알겠고. 오늘 새삼 또 깨달은게 남쪽의 광주 등과는 달리 구리나 남양주는 강변북로 덕택으로 30분 정도면 갈 수 있다는 점이었다.
원래는 저녁엔 예약을 하지 않으면 자리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손님이 많은 것 같은데, 토요일 2시쯤 가장 한가한 시간이라 그런지 빈자리가 꽤 많았다. 메뉴는 크게 나눠서 고기단품, 고기세트, 식사류인데, 고기를 먹을까 정식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3시까지 주문 가능한 참숯불고기정식으로 주문했다. 고기 양도 푸짐했고 다양한 쌈채소 등을 자유롭게 가져다 먹을 수 있어서 가성비가 꽤 좋았다.
고기는 여럿이 와서 세트로 시키면 좋을 것 같은데, 특이한게 셀프로 세팅과 식기반납을 하면 15%를 할인해 준다.
식사 후에는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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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가격은 약간 저렴한 편 치사하게 180g씩 안팔아서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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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 리필은 셀프입니다'를 어렵게 쓴 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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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보니 고기 손님은 대부분 셀프로 하는것 같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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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세팅 쌈채소가 크고 신선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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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나무가 많아서 그런지 이런 애들이 가끔 달라붙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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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분으로 적지 않은 양 외관이나 풍미가 베이컨 느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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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게 대접콩나물김치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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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 적어보이는건 그릇이 커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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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람 고추냉이도 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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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상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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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믿음 가는 숙성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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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 아이스크림 주는게 어디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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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2층 쌓고 앞마당 산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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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의자에서 아이스크림도 먹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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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네도 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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