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지스윙 짬뽕파티 워크샵 후기

안녕하세요

영혼없는 목소리로 진실을 얘기하는 JP馬군 (...이라고 쓰고 마군이라고 읽습니다. 요새 밀고 있어요) 입니다.
좋은 기회로 미쉐르님과 함께 이번에 워크샵2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워크샵 제목은, 챔피언과 현실의 괴리를 계획적이고 해학적으로 표현한 "오늘은(만) 챔피언"이었는데, 
다들 "챔피언 따라잡기"로 알고 계시더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챔피언 따라잡아 보다가 정 안되면 그냥 내가 챔피언"이라는 계몽적인 주제였습니다.

동영상은 다들 아시다시피 Max & Pamela 의 소셜 데모 (아마도?) 동영상이었구요. 
사용된 음악은 Cootie Williams의 Summit Ridge Drive 였습니다.
(그런데 다들 어떻게 아는거죠? 저희 데모가 그렇게 원본이랑 똑같 다들 동영상 엄청 많이 보나봐요?)

준비하면서 좀 어렵지 않을까 했던 우려와 다르게 모두 열심히 잘 따라와 주셔서 솔직히 놀랐는데, 
왜 후기에는 엄살을 떠는지 모르겠군요. 짝짝짝!

파티 준비하신 분들, 워크샵에 참석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간단하게라도 "솔직한" 피드백을 남겨주시면 다음(?) 워크샵에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알아버려서 의미 없는 동영상을 첨부하며 다음에 또 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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