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 백운봉막국수 - 막국수집인 듯 고기집인 너
2015.2.3
얼마전에 회식으로 각 식당 상호가 귀에 익다 싶긴 했으나,
막국수집이 비슷한 체인이거나 비슷한 이름을 쓰는 곳이 많아 그러려니 했다.
그런데 오늘 포스팅 하려고 찾아보니,
동네에서 가끔 가던 그 백운봉막국수다.
점포를 크게 늘려서 역삼역 주변으로 이전했단다.
아 그런데 왜 회식에 막국수집?
이라며 살짝 불안해 했는데 고기 메뉴가 괜찮더라.
회식이라 가격 안 보고 먹긴 했는데,
제주 생 오겹살이 딱 내가 좋아하는 두께에 식감도 좋았다.
★★★★
제주생오겹살 감안하면 가격은 적당한 편 |
깔끔한 채소 절임 |
고기 좋다 껍데기는 조금 기본으로 포함되어서 나온다. 제주오겹살 답게 젓갈도 함께. |
서비스 내지는 기본으로 나온 듯한 생선 튀김 사이드로 나온것 치고 꽤 그럴 듯 했다. |
빈틈을 보이지 마라 |
진리의 1/n이다. 추가를 시켜라. |
아 그래 여긴 막국수집이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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