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박물관은 살아있다 제주 중문점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42

제주도는 분명 특별한 곳이지만 겨울의 제주도는 은근 할만한 게 없다.

아버지 생신 기념 온가족 가족 여행을 왔지만 컨텐츠는 제한적.
울며 겨자먹기로 딸려온 조카들을 겨냥해서 
최근 유행하는 착시 효과 박물관(?)을 방문했다.

이런 류의 놀이시설 관련 사진들을 보면서
'꼭 가야지' 까지는 아니더라도 '한번쯤 가보면 재미있겠네'라고 생각하긴 했는데, 
실제로 재밌다?

정작 조카들은 10분만에 주파해서 지루해 했다는게 함정

★☆

유치하지만 흥미로운 건물 외관
난 이거 볼 때마다 아테네 신전 떼다가 자기 나라에 전시해놓은 영국이 생각난다.
 
이런 놀이가 적성에 맞다면 적당한 가격

쌍커플 생기게해주세요?
저축해라.

왜 그런거니

사진 짝다가 본능 발현

이러고 놀고

저러고 놀고

이러고 소타고

저러고 불타고

신이 난 39세 아홉수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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