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uket] The Port



Bangla Road Ptog Phuket 83150, Thailand


2005.11.24

피자 먹으면서 마신 맥주는 음료수고, 술 좋아하는 트리사라 누나답게 다음은 본격적인 술투어다. 그 때는 누나 차에 실려서 어딘지도 모르고 내렸는데, 지금 찾아보니 빠통 해변가 근처의 레스토랑 겸 바였던 것 같다.
  
데낄라!

데낄라엔 라임이지

밴드가 흥을 돋구고

안주는 거들뿐

Manila Machine Jambo Survivors

댄서들이 처음 춤을 배우고 갖게되는 흔한 로망 중에 하나가 외국에서 밴드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것이다. 지금이야 이곳 저곳 다녀서 그런 경험은 심심치 않게 했지만, 그 때만 해도 말 그대로 로망이었다. 아마 초급 과정 끝내고 Lindy Hop을 배우기 시작할 쯤일테니 그렇게 잘 추는 춤도 아니었을텐데, 술기운에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춤을 추기 시작했다. 그리고 호기롭게 넷이서 라인댄스까지; She Bangs, She Bangs~




Phuket (2005) 목록으로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학동) 통영다찌 ★★★★

(세화) 청파식당횟집 ★★★★★

[역삼] 창고43 강남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