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tanbul] Midye Dolmasi (홍합밥)
2013.9.20
주요 관광지가 있는 이스탄불의 유럽 지역에서 아시아 지역으로 넘어가려면 배를 타는 것이 편리하다. 육로로 간다면 아마 한참을 돌아가야 할 것처럼 보인다.
선착장 입구에 홍합밥 파는 아저씨가 보이길래 지금 아니면 못먹어 보겠다 싶어서
미쉐르님을 대합실에 모셔드리고 홍합밥을 사러 나왔다.
친절한 홍합밥 파는 아저씨는 얼마에 몇 개라며 상냥하게 알려주시더니,
값을 치르고 받은 홍합 수가 처음 얘기보다 적은 것 같아서 물으니,
무서운 이스탄불 뒷골목 아저씨로 돌변하셨다;;;
어쨌든 홍합밥은 맛있었다.
★★★★
KADIKOY 행이라는 듯? |
애증의 홍합밥 |
배에 앉아 달빛 아래 즐기는 홍합밥의 여유 |
달이 좋구나 |
멀리 블루모스크와 아야소피아가 보인다. 역시 야경은 좀 떨어져서 봐야 한다. |
이 해협을 경계로 왼쪽이 아시아, 오른쪽이 유럽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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