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kow] Rynek Glowny

Rynek Główny, 32-640 Zator, 폴란드

Most of you want to see in Krakow is located in this centre of Krakow, even thought it's not everything of Krakow. As it is said to be one of the biggest squares in Europe, the first time I got into the square, I was almost overwhelmed by the scenery. Tourist places such as the Church of the Virgin Mary and the Wawel castle are located within the walking distance.

The square surrounding the market is huge. You enjoy the stunning view of the square and then go inside the market building for souvenir shopping.

2015. 6. 8. Mon.


크라쿠프의 트램은 구형인 듯 싶기도 하고 작고 귀엽게 생겼다. 한 번 쯤 타보고 싶었는데 호텔에서 올드타운까지 타기는 애매하고, 대부분 볼 것이 올드타운에 몰려 있어서 탈 기회는 없었다.


크라쿠프 역은 복합쇼핑몰과 연결되어 있어서 조금 복잡하다. 올드 타운 방향 표시를 보고 조금 헤매다 보면 이런 광장이 나온다.


지하도를 지나서 잔디가 있는 언덕을 지나면 좁은 골목 사이로 멀리 광장과 성마리아성당(Church of Saint Mary)이 보인다.


크라쿠프 광장은 유럽에서 그 규모가 가장 큰 것 중 하나라고 하더니, 과연 광장에 들어서자 우선 그 크기에 위압감을 느끼게 된다. 바르샤바의 아담한 시장 광장과 비교하니 더더욱 그런 듯 하다. 그리고 관광도시답게 그 큰 광장이 각국의 관광객으로 가득차 있었다. 바르샤바에서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한국인들도 단체로 돌아다니고 있었다.


입구에 있는 성마리아성당은 다음에 자세히 보기로 하고 일단 패스


시장 건물 안에는 이렇게 다양한 상점들이 있는데, 예전에는 실제 시장으로 사용되었던 것 같지만 지금은 대부분 기념품 가게들이다.


중앙에 위치한 동상은 폴란드의 민족시인인 얀 마테이코(Jan Matejko)라고 한다.


광장 한쪽으로 마차들이 한 줄로 서서 손님을 기다리고 있는데 물론 관광객용이다. 바벨 성 근처까지 한바퀴 도는데 30분에 100PLN(대략 3만원)이면 다소 비싸기는 하지만 이럴 때 아니면 또 언제 타보나 싶어서 냉큼 올라탔다.


유서 깊은 건물인 것 같은데 지금은 콘서트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듯 하다.



언덕 아래에서 본 바벨성(Wawel Castle)


신나서 구경하더니 결국 마부석으로 가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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