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saw] Solec Studio
Solec 38, Warszawa, Poland
2015. 6. 6. Sat.
강습은 두 곳에서 나누어서 했는데, 메인행사장인 Skwer에서 Intermediate/Advanced, 올드타운에서 조금 떨어진 Solec Studio에서 Beginner+를 진행했다. 강습 장소 간에 거리가 좀 있었지만 운영진 측에서 차량을 준비해줘서 큰 불편은 없었다. Solec Studio의 경우 래명이네 식당에서 가까워서, 래명이가 구경한다고 요리사 복장으로 따라나섰다.
세 쌍의 강사가 이틀에 걸쳐 두 그룹을 한 시간 씩 강습을 했는데, 우리는 첫 시간에 IA, 둘째 시간 쉬고, 셋째 시간 B+였다. 그래서 IA는 활기차게 시작했다가, B+에 가면 피곤이 역력한 강습생들을 만나야 했다. 그래도 다행히 모두 열기가 대단해서 재미있게 진행할 수 있었다. 가령 강습 중에 누군가 떠들기라도 하면 주변에서 먼저 쉬-쉬-하며 주의를 집중시킬 정도였다. 스윙씬이 큰 몇 개를 제외하고 유럽 대부분의 도시들은 외국 강사를 만날 기회가 많지 않다보니 기회를 소중히 생각하는 것 같았다. 동호회 강습이야 몇 번 못들으면 다음 기수에 들으면 되고, 분기마다 챔피언들이 들락날락하는 우리나라와는 아무래도 사정이 달랐다.
Poland (2015) 목록으로
2015. 6. 6. Sat.
강습은 두 곳에서 나누어서 했는데, 메인행사장인 Skwer에서 Intermediate/Advanced, 올드타운에서 조금 떨어진 Solec Studio에서 Beginner+를 진행했다. 강습 장소 간에 거리가 좀 있었지만 운영진 측에서 차량을 준비해줘서 큰 불편은 없었다. Solec Studio의 경우 래명이네 식당에서 가까워서, 래명이가 구경한다고 요리사 복장으로 따라나섰다.
세 쌍의 강사가 이틀에 걸쳐 두 그룹을 한 시간 씩 강습을 했는데, 우리는 첫 시간에 IA, 둘째 시간 쉬고, 셋째 시간 B+였다. 그래서 IA는 활기차게 시작했다가, B+에 가면 피곤이 역력한 강습생들을 만나야 했다. 그래도 다행히 모두 열기가 대단해서 재미있게 진행할 수 있었다. 가령 강습 중에 누군가 떠들기라도 하면 주변에서 먼저 쉬-쉬-하며 주의를 집중시킬 정도였다. 스윙씬이 큰 몇 개를 제외하고 유럽 대부분의 도시들은 외국 강사를 만날 기회가 많지 않다보니 기회를 소중히 생각하는 것 같았다. 동호회 강습이야 몇 번 못들으면 다음 기수에 들으면 되고, 분기마다 챔피언들이 들락날락하는 우리나라와는 아무래도 사정이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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